fnctId=bbs,fnctNo=2198 RSS 2.0 총 230 개의 게시물이 있습니다. 게시물 검색 제목 작성자 검색어 입력 게시글 리스트 ‘차학경부터 한강까지’… 한국외대 번역 학술대회 개최 새글 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박정운) 영미연구소(소장 윤선경)는 오는 5월 23일(금) 오후 1시 30분, 한국외대 서울캠퍼스 교수회관 강연실에서 학술대회 번역의 목소리들: 차학경부터 한강까지 를 개최한다.[사진. '번역의 목소리들: 차학경부터 한강까지' 학술대회 포스터]이번 행사는 문학번역의 문화적, 산업적, 창작적 의미를 조명하며, 한국문학의 세계화 과정에서 번역 이 수행한 역할과 가능성에 대해 논의한다.특히 2024년 한강 작가가 한국인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이후, 문학번역에 대한 국내외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열리는 학술대회로, 문학과 번역의 관계를 다양한 관점에서 탐색한다.첫 시작은 문학번역과 이국성의 관계를 연구하고 있는 윤후남 번역학자가 맡는다. 윤 학자는 차학경의 『딕테』를 중심으로 문화 번역과 디아스포라의 자기 정체화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영국 그란타 출판사(Granta Publications) 커머셜 디렉터 노엘 머피(Noel Murphy)가 영어권에서의 한강 소설 번역과 출판 현황을 소개하고, 노벨상 수상 이후 작품 판매와 관심도가 어떻게 변화했는지를 분석한다.이후에는 실제 번역 현장의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2024년 황석영 작가의 『철도원 삼대』를 영어로 옮겨 인터내셔널 부커상 최종 후보에 오른 배영재 번역가는 번역 과정에서의 고민과 선택들을 중심으로 발표한다. 한편, 가즈오 이시구로와 클레어 키건 등 세계적 작가들의 작품을 우리말로 옮겨온 홍한별 번역가는 번역의 가능성 을 주제로 논의의 지평을 넓힐 예정이다.윤선경 영미연구소장은 번역은 우리 사회에서 창작에 비해 주목받지 못하는 열등한 글쓰기로 인식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라며, 번역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또 어떤 목소리를 낼 수 있는지를 보여주고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한다 고 밝혔다. 작성일 2025.05.19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8 한국외대, 2025년 ‘디지털새싹 사업’ 주관기관 선정 새글 ◼ 초 중 고 대상 SW AI 교육 지속 가능한 디지털 교육 생태계 구축 앞장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박정운)는 교육부와 전국 17개 시 도교육청이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디지털새싹 사업 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디지털새싹 사업은 초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SW/AI 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특히 정보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해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사진. 한국외대, 2025년 '디지털새싹 사업' 주관기관 선정]한국외대는 이번 사업을 위해 경희대학교, ㈜자란다와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SW/AI 디지털 인재양성 사업단 을 출범했다. 사업단은 경기 지역을 거점으로 전국 단위 교육을 수행하며, 올해 총 6,500명의 학생에게 SW/AI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이번 사업의 목표 인재상은 디지털 시대의 AI융합 창의적 인재 로, 디지털 소양, 문제해결 능력, 능동적 협력 등 세 가지 핵심역량을 중심으로 단계별 교육과정을 구성했다. 디지털 탐험가 , 디지털 창작자 , 디지털 혁신가 등 학생 역량에 따라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개인별 성장 단계에 적합한 체계적인 디지털 교육을 제공할 방침이다.주요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기본과정인 디지털 히어로즈 , AI 탐정단 , AI 창업 어드벤처 외에도, 다문화 도서벽지 등 사회적 배려 계층을 위한 특화과정으로 지구를 구하는 요리사 , 미래 로봇 손 프로젝트 , 파이썬 게임 메이커스 등이 마련돼 있다.두일철 한국외대 AI교육단 교수(사업책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전국의 학생들에게 양질의 SW/AI 교육을 제공하고, 특히 정보 소외계층의 디지털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 이라며 학교, 기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디지털 교육 생태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한편, 한국외대는 2023년부터 디지털새싹 캠프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바 있으며, 대학진로탐색캠프, SW중심대학 등 다양한 디지털 교육 사업을 통해 청소년의 디지털 역량 강화에 힘써왔다. 이번 사업을 계기로 학교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 실현과 대학 기업 학교 간 협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다. 작성일 2025.05.16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35 한국외대, ‘2025 글로벌 동문 멘토링데이’ 성료 새글 ◼ 분야‧직무별 현직 동문 멘토 참여 역대 최다 2,800여 명 모여 진로 취업 상담 진행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박정운)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지난 5월 1일 서울캠퍼스 Minerva Complex 오바마홀에서 2025 HUFS 글로벌 동문 멘토링데이 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본 행사는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 주관으로 매년 근로자의 날에 열리는 진로 취업 멘토링 행사다.[사진. 한국외대, '2025 글로벌 동문 멘토링데이' 성료]이날 행사는 총 60명의 현직 동문 멘토가 참여해 후배 재학생 및 졸업생, 지역 청년 약 2,80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 상담, 기업 정보, 진로 설계 등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했다.참가자들은 사전 등록 또는 현장 등록을 통해 관심 있는 분야와 직무의 멘토링 부스를 방문하고, 각 산업 분야에서 활동 중인 선배 동문들과 일대일 상담을 진행하며 취업과 진로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얻는 시간을 가졌다.멘토로 참여한 한 동문은 과거 멘토링데이에 멘티로 참석해 큰 힘을 얻었던 기억이 있다 며, 취업 후 꼭 다시 학교로 돌아와 후배들을 돕고 싶었는데 이를 실천할 수 있게 되어 뜻깊었다 고 소감을 전했다.이지연 서울캠퍼스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매년 휴일을 반납하고 후배들을 위해 자리를 지켜주는 현직 동문 멘토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며, 동문 멘토링데이는 멘티가 다시 멘토가 되는 선순환의 장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작성일 2025.05.14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32 한국외대, 2025년 ‘찾아가는 학교 컨설팅’ 사업 운영기관 선정 새글 ◼ AI 빅데이터 기반 디지털 교육혁신 선도 수도권 및 제주 강원권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박정운)가 교육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찾아가는 학교 컨설팅 사업 의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초 중 고교 현장의 디지털 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약 12억 원이다.[사진. 한국외대, 2025년 '찾아가는 학교 컨설팅' 사업 운영기관 선정]한국외대는 이번 사업에서 경기, 서울, 인천, 제주, 강원 등 5개 권역을 대상으로 지역 맞춤형 컨설팅을 운영하며,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디지털 리터러시 기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다양한 디지털 교육혁신 사업을 통해 축적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학교 현장에 실질적으로 적용 가능한 연수와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한국외대, 제주대학교, 에듀테크 기업 ㈜글로랑이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운영된다. 한국외대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네트워크와 AI SW 기반 교육역량을 바탕으로 사업 기획과 실행을 주도하고, 제주대학교는 지역 기반 교원 양성 경험을 살려 컨설팅을 수행한다. ㈜글로랑은 AI 기반 진단 시스템과 플랫폼 기술을 통해 데이터 기반 맞춤형 콘텐츠를 지원한다.주요 프로그램은 ▲AI 기반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교사 디지털 리더십 강화 ▲학생 맞춤형 디지털 문해 교육 ▲데이터 기반 수업 설계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교과 연계 수업 설계와 디지털 시민성 교육 등 실제 학교 교육 현장에 적용 가능한 실무 중심 프로그램이 중점 추진된다.사업책임자인 한국외대 AI교육단 두일철 교수는 이번 사업은 디지털 전환기에 학교와 교사가 직면한 변화에 대응하고, 미래 교육의 방향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 이라며 한국외대는 디지털 교육혁신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며, 교육 현장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갈 것 이라고 밝혔다.이번 컨설팅 사업을 통해 한국외대는 지역사회와 학교 현장에 최적화된 디지털 교육 모델을 구축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교육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작성일 2025.05.13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60 한국외대, '2025 HUFS 특강' 개최 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박정운)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본부장 이지연)는 4월 30일(수) 서울캠퍼스 도서관 휠라아쿠쉬네트홀에서 윤덕민 석좌교수를 초청해 2025 HUFS 특강 을 개최했다. HUFS 특강 은 외교, 국제통상, 인문학 등 한국외대의 강점을 기반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주요 사회 이슈를 융합해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 청년들에게 인문학적 소양과 진로 역량을 함양할 기회를 제공하는 명품 강연 프로그램이다.[사진. 한국외대, '2025 HUFS 특강' 개최]이날 연사로 나선 윤덕민 석좌교수는 제26대 주일대사를 역임하고, 국립외교원장과 국가안보자문단 외교분야 위원 등을 지낸 바 있으며, 현재 한국외대 LD학부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다.윤 교수는 외대인은 급변하는 세계를 어떻게 볼 것인가? 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미국 트럼프 정권의 마가(Make America Great Again) 정책, 중국의 일대일로 등 최근 국제정세를 통해 세계 질서의 변화 양상을 조망하며, 불안정한 세계 속에서 한국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강연 말미에는 아무리 정세가 혼란하더라도 외대인이 세계를 향하고자 하는 꿈을 꺾을 수는 없다 는 메시지를 전해 큰 호응을 얻었다.현장에서 사회를 맡은 김나현(독일어과 24학번) 학생은 강연뿐 아니라 학우들과의 소통 시간까지 더해져 매우 뜻깊었다 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참석 학생은 일방적인 강의가 아니라 쌍방향 질의응답을 통해 국제정세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다 고 전했다.이지연 서울캠퍼스 학생 인재개발처장은 이번 특강이 외교 분야 및 국제 이슈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도 김덕술 회장의 후원을 바탕으로 각계 저명인사를 초청해 진로 설계와 역량 개발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지속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작성일 2025.05.12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45 한국외대 GTEP사업단, 국내외 박람회서 활발한 활동… 차세대 무역 인재 양성 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박정운)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 양성사업단(GTEP, 단장 백재승)은 최근 중동과 아시아 주요 지역에서 열린 대형 전시회에 연이어 참가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사진. 한국외대 GTEP사업단, 국내외 박람회서 활발한 활동 차세대 무역 인재 양성]지난 4월 14일부터 16일까지 사업단은 중동 북아프리카 지역 최대 규모의 피부미용 전시회인 두바이 더마 2025(Dubai Derma 2025) 에 협력업체 ㈜아윤메디와 함께 참가했다. 김민준(국제금융학 21), 손승민(태국어통번역학 20) 학생은 현장에서 유통업자 및 바이어 대상 제품 전시 상담, 판매 지원과 통역 업무를 맡아 실전 경험을 쌓았다.그에 앞서 4월 8일부터 11일까지 이재헌(독일어 19) 학생은 싱가포르에서 열린 식품 음료 전시회(FHA-Food Beverage) 에 협력업체 ㈜갓바위김과 함께 참가해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지의 바이어를 대상으로 신제품 설명과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이어 4월 28일부터 30일까지는 김송은(일본어통번역학 20) 학생이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뷰티월드 재팬 2025 에 협력업체 ㈜이코스맥과 함께 참가해 제품 홍보 및 일본어 통역을 담당했다.이와 함께 사업단은 국내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5 서울커피엑스포 를 비롯해 코엑스 마곡의 대한민국 라면박람회 , 수원메쎄의 2025 코리아 커피 디저트 페어 등 다수의 전시회에 참여해 국내 무역 현장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한편, 한국외대 GTEP사업단은 5월 상하이에서 열리는 미용 박람회 에도 학생들을 파견해 현장 중심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작성일 2025.05.09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107 한국외대 스페인어과, 창립 70주년 기념 ‘스페인어권 영화제’ 개최 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박정운) 스페인어과(학과장 김경희)는 학과 창립 70주년(1955 2025)을 기념하여 중남미연구소(소장 신정환)와 공동으로 오는 5월 12일(월)부터 17일(토)까지 서울캠퍼스에서 스페인어권 영화제 를 개최한다.[사진. 한국외대 스페인어과, 창립 70주년 기념 스페인어권 영화제 개최] 기억, 정체성, 치유(Memoria, Identidad y Sanaci n) 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영화제에는 주한대사관이 설치된 7개 스페인어권 국가(스페인, 멕시코, 쿠바, 콜롬비아, 아르헨티나, 칠레, 코스타리카)가 참여하며, 각국이 추천한 총 6편의 주요 작품이 국내 관객들에게 처음으로 소개된다. 특히, 수교 1주년을 맞은 주한 쿠바대사관이 직접 작품을 선정해 참여함으로써 상징적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상영작으로는 베를린국제영화제 황금곰상 수상작 《Alcarr s》를 비롯해 아바나영화제뉴욕(HFFNY), 마콘도상, 아리엘상 등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주목받은 작품들이 포함되어 있으며, 상영 외에도 주한 각국 대사와 영화 평론가의 축사 및 특강이 마련돼 다양한 문화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12일(월) 개막식에는 라파엘 부에노 세르반테스문화원장과 전찬일 영화평론가가 참석해 각각 축사와 스페인어권 영화의 역사와 특징 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친다. 13일부터는 주한 코스타리카 칠레 쿠바 아르헨티나 멕시코 대사들이 릴레이로 행사에 참여하며 각국의 상영작을 소개할 예정이다.상영작들은 전통의 소멸, 가족의 재구성, 사회적 불평등, 디아스포라 정체성 등 스페인어권 사회 전반의 핵심적인 사회 문화적 의제를 다루며, 본 영화제는 서울 소재 대학 중 최초로 개최되는 대규모 스페인어권 영화제로서 주목받고 있다.정길화 스페인어과 총동문회장은 이번 영화제가 단순한 상영회를 넘어 한류와 라틴문화를 잇는 실질적 교류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향후 우리 학과를 대표하는 연례 행사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 고 전했다.모든 상영은 무료로 진행되며 한국어 자막이 제공된다. 외대 구성원은 물론 일반 영화 팬과 스페인어권 문화에 관심 있는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17일(토)에는 주요 작품을 연속 상영하는 몰아보기 프로그램 도 마련되어 관객들에게 보다 깊이 있는 영화 감상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작성일 2025.05.08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116 한국외대, 미국 Central Pacific Bank와 해외 표준현장실습학기제 운영 ■ 8월부터 1년간 진행 글로벌 금융기관에서 실무 경험 쌓는 미래 인재 양성 기대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박정운)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본부장 이지연)는 지난 4월 30일(수) 서울캠퍼스 총장실에서 미국 금융기관 센트럴 퍼시픽 뱅크(Central Pacific Bank, 이하 CPB, 은행장 Arnold Martines)와 재학생 대상 표준현장실습학기제 운영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양 기관이 지난해 11월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오는 8월부터 1년간 해외 현장실습 인턴십 형태로 운영된다.[사진. 왼쪽부터 Arnold Martines 은행장, 인턴십 1기 선발 학생(김지혜, 변세연), 박정운 총장]1954년 설립된 CPB는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된 하와이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 호놀룰루 본사를 중심으로 27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인턴십은 급여, 주거 지원 등 최상위 수준의 복지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Arnold Martines 은행장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한국외대의 우수한 인재들이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며, 인턴십이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밝혔다.오는 8월 시작되는 인턴십 1기에는 김지혜(GBT 및 문화콘텐츠 전공) 학생과 변세연(스페인어과 국제학 전공) 학생이 선발됐다. 김지혜 학생은 CPB의 다문화적 업무 환경에 적합한 디지털 콘텐츠 전략과 사회 공헌 아이디어를 제시해 주목을 받았으며, 변세연 학생은 국제 금융과 다문화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의 실무 경험과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받았다.두 학생은 CPB 주요 부서에 배치되어 실무를 경험하게 되며, 다양한 인종과 문화가 공존하는 하와이 지역의 특성을 바탕으로 문화 간 소통 역량과 글로벌 감각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지연 서울캠퍼스 학생인재개발처장은 이번 인턴십은 단기 교류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글로벌 산학협력 모델로 발전해 나갈 것 이라며, 학생들의 해외 진출과 커리어 성장을 위한 든든한 발판이 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전했다. 작성일 2025.05.08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126 한국외대, 에코프로비엠과 2차전지소재 맞춤형 인재 양성 업무협약 체결 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박정운)는 28일 글로벌캠퍼스에서 에코프로비엠과 2차전지소재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 을 체결했다.[사진. 한국외대, 에코프로비엠과 2차전지소재 맞춤형 인재 양성 업무협약 체결]이번 협약을 통해 헝가리어와 인도네시아어 등 국가 전략 언어를 전공하고, 다양한 융합전공을 통해 2차전지소재 산업 역량을 갖춘 한국외대 학생들은 에코프로비엠 헝가리 및 인도네시아 공장에서 중 단기 현장실습(인턴십)과 채용 연계의 기회를 얻게 될 예정이다.이윤석 산학연계부총장은 한국외대는 세계 수준의 융복합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언어 지역 문화 산업을 아우르는 실무형 융합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의 글로벌 현장 역량을 강화하고, 이차전지소재 산업 발전과 국가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겠다 고 밝혔다.손우영 에코프로비엠 HR전무는 언어역량이 우수한 인재들은 산업 현장에서도 빠른 업무 이해도를 보이고 있다 며, 한국외대와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지역 전문인력을 적극 양성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한국외대는 이중전공제도와 다양한 융합전공 프로그램을 통해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형 글로벌 인재를 지속적으로 배출하고 있다. 작성일 2025.04.29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125 한국외대 이탈리아연구센터, 이탈리아무역관장 초청 세미나 개최 한국외국어대학교 이탈리아연구센터(소장 김시홍)는 오는 4월 30일(수)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가로수길 하이스트리트이탈리아 4층 회의실에서 페르디난도 궬리 주한 이탈리아무역관장을 초청해 한국과 이탈리아 경제 무역 관계 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사진. 한국외대 이탈리아연구센터, 이탈리아무역관장 초청 세미나 개최]한-이탈리아 양국은 2024년 수교 140주년을 맞아 2018년에 수립한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한층 강화한 바 있다. 특히 2023년 11월 서울에서 열린 양국 정상회담을 통해 협력 관계를 재확인했으며, 2024년 기준 양국 간 무역 규모는 약 135억 달러에 이르는 등 경제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최근에는 반도체, 배터리, 우주‧항공 등 첨단 산업 분야로 협력 영역이 확대되고 있다.이번 세미나는 한-이탈리아 간 경제협력의 발전 상황을 점검하고, 글로벌 무역환경의 불확실성 속에서 양국이 미래지향적 경제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작성일 2025.04.29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128 처음 123 1 2 3 4 5 6 7 8 9 10 다음 페이지 다음 끝